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지역감염으로 2명↑... 누계 1천4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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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9-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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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 감염으로 2명 늘었다고 밝혔다.



▲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경산(60대)에서 산양삼 설명회에 참석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경주(50대)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감염자가 발생했다.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조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경산 60대 / 오한,기침,근육통 증상 / 산양삼설명회 참석 대구 확진자(9.3) 접촉
    9.3 대구 확진자 사무실 방문 → 9.4~9.13 동선 조사중 → 9.14 경산보건소 검사 → 9.15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② 경주 50대 / 가래,오한 증상 / 간염경로 조사중
    9.10~9.12 사무실 근무 → 9.13 자택 → 9.14 경주보건소 검사 → 9.15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60(+1), 청도 146, 구미 85, 봉화 71, 경주 69(+1), 포항 65, 안동 55, 칠곡 53, 예천 49, 의성 44, 영천 38, 김천 24, 성주 22, 상주 19, 고령 14, 영덕 10, 군위·문경 7, 영주 6, 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7명 늘어 누계 1천35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자발적 검사와 생활 방역 5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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