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연속 0명... 누계 1천3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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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1건 입력 기사입력 : 20-08-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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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연속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전날 누계 1천370명을 그대로 유지했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43, 청도 143, 구미 79, 봉화 71, 경주 58, 안동·포항 55, 칠곡 51, 의성·예천 43, 영천 38, 성주 22, 김천 21, 상주 16, 고령 10, 군위·영주 6,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2명 늘어 누계 1천30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진행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고비를 못 넘기면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면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서울시와 경기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사적·공적 목적의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실시된다. 스포츠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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