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청도에서 해외 유입으로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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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8-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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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으로 1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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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계면 남여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카자흐스탄에 체류하던 청도 거주 A씨(50세, 남성)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7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당일 청도보건소에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8월 2일 자가 격리 해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41, 청도 143(+1), 구미 78, 봉화 71, 경주 56, 안동 55, 포항 54, 칠곡 51, 의성·예천 43, 영천 38, 성주 22, 김천 19, 상주 16, 고령 10, 군위·영주 6,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발생하지 않아 전일 누계 1천293명을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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