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해외유입으로 영천에서 1명↑... 지역 감염자 25일째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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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1건 입력 기사입력 : 20-07-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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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가운데 1명이 추가 발생했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위읍 새마을회 회원들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5월부터 미국에서 체류하던 A씨(영천거주 내국인, 44세 남성)가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29일 영천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또한 확진자를 이송한 직원 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천357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으나 지역 감염자는 25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9,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경주 55, 포항·안동 54, 칠곡 51, 의성·예천 43, 영천 38(+1), 성주 22, 김천 19, 상주 16, 고령 10, 군위·영주 6,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발생하지 않아 전일 누계 1천293명을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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