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통합신공항 우보 단독 유치위해 법적 대응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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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7-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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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공항 우보 단독 후보지 유치와 관련한 대군민담화문을 발표했다.



▲ 김영만 군위군수가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해 4년간 매진했으나 7월 3일 대구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로부터 '우보단독후보지는 부적합하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신공항 유치 경쟁에서 군위군은 그저 작은 지방자치단체로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때론 모멸감에 분개했다"며 "군수 개인의 영달을 위함도, 지역이기주의도 아닌 민항을 통해 대구·경북 동반성장과 활력이 넘치는 젊은 군위를 만들기 위해 소보는 반대하고, 우보는 찬성한 것"이라며 단독 후보지를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우보단독후보지는 민항 활성화에 기반인 대구시와의 거리는 물론 50km 반경 내 인구수가 353만명으로 공동후보지 169만명의 2배이며 비행안전에 가장 중요한 안개일수가 5일로 공동후보지의 58.8일보다 무려 11배가 작다"며 이점을 설명했다.

 

그러나 "통합신공항 사업을 교착상태에 빠지게한 책임은 국방부가, 우보 탈락을 건의한 것은 경북도가, 7월 말까지 공동후보지 유예는 대구시가 했다"라며, "그들이 군위군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가져왔던 중재안마저 그들의 권한이 아닌 용역과 설계를 통한 전문가의 영역임이 그들의 입을 통해 확인된 만큼 '아니면 말고' 식의 제안으로 군민을 갈라놓고자 하는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영만 군수는 유예기간인 이달 31일까지 기존 방침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며 이전에 법적 소송을 통해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저와 500여 공직자는 사태가 여기에 이른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이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이 긴 여정에 지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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