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해외유입으로 1명 발생... 누계 1천3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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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7-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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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유입으로 1명 발생했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으로 한국 국적의 상주에 거주하는 37세 여성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인천공항 입국 당시 음성 판정을 받고 30일 수원 지인의 집에 자가격리를 시행하다가 이번달 1일 상주 자택으로 이동하여 2일 상주보건소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중에 배우자는 지난달 16일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자녀 둘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한, 접촉자 10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9,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안동·포항 53, 경주 51, 칠곡 50,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6(+1), 고령 10,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명 늘어 누계 1천283명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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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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