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受傅訓 入奉母儀(외수부훈 입봉모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5-21 15:33

본문

  • 음 훈 : 밖 외, 받을 수, 스승 부, 가르칠 훈, 들 입, 받들 봉, 어미 모, 거동 의
  • 독 음 : 外受傅訓하고 入奉母儀라.
  • 의 미 : 밖에 나가서는 스승 가르침을 받고, 들어와서는 어미 몸가짐을 받든다.

자식은 성장하면 밖에서는 스승의 가르침을 받고, 집에 돌아와서는 어머니의 거동을 본받는다. 어머니는 여기에서 가정으로 보면 된다. 남자는 10세가 되면 바깥으로 나가 스승에게 배우고, 여자는 10세가 되면 밖에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가르침을 듣는다는 말이다. ≪후한서≫ 郭皇后記(곽황후기)에 보면 “光武(광무)의 이름은 聖通(성통)으로서 공왕의 딸과 혼인을 했는데, 그 여자를 郭主(곽주)라고 칭하였고 후일에 皇后(황후)가 되었으며 아들 況(황)을 낳았다. 곽주는 비록 왕가의 딸이나 예를 좋아하여 절약하고 검소하니 어머니로서 본받을 만한 덕이 있었다”라고 했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외수부훈입봉모의 [外受傅訓入奉母儀]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조기형, 이상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