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福(복)과 禍(화)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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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0-06 11:18

본문

 

福不可? 養喜神(복불가요 양희신)

복은 억지로 구할 수 없는 것이니 

기쁜 마음의 정신을 길러서

 

以爲召福之本而已(이위소복지본이이)

복을 부르는 근본으로 삼을 따름이고

 

禍不可避 去殺機(화불가피 거살기)

화는 억지로 피할 수 없는 것이니

마음속의 나쁜 마음인 살기를 버려 

 

以爲遠禍之方而已(이위원화지방이이)

화를 멀리하는 방법으로 삼을 따름이니라.

 

- 채근담(菜根譚) 중에서 -

 

※ 채근담(菜根譚)은 홍자성(洪自成)이 지은 책으로 

    유교(儒敎)의 정신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불가(佛家)나 도가(道家)의 심오한 진리를 조화시킨 것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는 등불과도 같은 

    즉 사람의 도리를 밝혀주는 지침서이다